8일 방송될 MBC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 (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 GNG프로덕션)에선 우빈(지현우 분)의 눈물의 샤워신이 그려진다. 우빈(서영희 분)은 주영이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아 힘들어 했다.
더불어 주영이 전남편과 재결합하겠다고 하자 우빈은 고민에 빠졌다. 우빈은 이혼녀에 아이 엄마인 주영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던 것.
우빈은 주영에 대한 가슴 아픈 사랑을 안고 수영장을 찾는다. 슬픔에 찬 우빈의 수영신에 이어 화보 같은 샤워신이 공개돼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한편, 지선(차화연 분)의 의붓아들 우진(류진 분)과 친딸 주미(김소은 분)의 결혼준비가 본격적으로 그려져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가 될 예정이다. ‘천 번의 입맞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ㅣZOO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