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아들 업고 딸 밥 먹이고…‘슈퍼대디’ 입증

입력 2011-10-09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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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차두리가 딸·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차두리는 9일 트위터에 “난 슈퍼 대디다. 아일이 업고 아인이 밥 먹이고. 푸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인이가 오랜만에 밥을 잘 먹어 줬다. 요즘은 아인이가 밥 잘 먹어 주는 게 가장 즐거운 일이다! 물론 먹이는 것은 운동보다도 힘들지만. 흑!”이라며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사진 속 차두리는 아들 차아일 군을 업고 딸 차아인 양의 밥을 먹이고 있다. 아들은 아빠 머리를 잡고 눈을 동그랗게 뜬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차두리와 꼭 닮은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아들 바보 종결자십니다”, “운동보다 더 힘들다는 딸 밥 먹이기”, “행복해 보이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2008년 한 살 연상의 부인 신혜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출처|차두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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