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언론시사회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키스신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 생방송 연예특급 코너에서는 ‘오직 그대만’언론시사회를 공개했다.
시사회에서 한효주는 “좋았던 신은 키스신입니다”고 답한 후 “이렇게 말하면 기사 제목으로 많이 나가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과거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고 살던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명랑하고 씩씩하게 사는 전화 교환수 정화(한효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출처|SBS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