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크리스티나, 그룹 지원자들의 독주 막을 수 있을까?

입력 2011-10-18 15: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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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크리스티나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뉴욕 예선과 슈퍼위크에선 주목받지 못한 그가 생방송 무대를 시작하며 빛을 발하고 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크리스티나는 그만의 무대 느낌이 있고 그만의 소울(soul)이 느껴진다. 똑같은 노래라도 그를 통해 들으면 크리스티나 특유의 느낌이 묻어난다”라고 말했다.

매주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하위권을 기록하는 크리스티나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TOP5안에 들어오며 위협적인 가세를 펼치고 있다.

또한 3주 연속 슈퍼세이브의 영광을 얻은 울랄라세션과는 14일 방송에서 겨우 3점의 점수차가 생겨 울랄라세션을 위협하고 있다.

자연스레 그녀가 과연 남은 생방송 무대서 어떤 더 놀라운 무대를 보여줄 것인지, 그룹 지원자들의 독보적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도 당연지사.

한편 매주 예뻐지는 크리스티나의 모습도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방송 3번째 무대 만에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그녀가 게속해서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슈퍼스타K3 4번째 생방송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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