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 중 하나는 눈물을 흘려야 끝나는 시리즈. 하늘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삼성 류중일 감독(오른쪽)과 SK 이만수 감독대행이 24일 미디어데이에 앞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얘기 꽃을 피우고 있다. 대구|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10년 한솥밥 삼성 프랜차이즈 스타
누가 우승해도 TK출신 첫 KS 제패
삼성과 SK가 펼치는 한국시리즈는 양팀 사령탑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 프랜차이즈 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한 삼성 류중일(48) 감독과 SK 이만수(53) 감독대행의 맞대결이라 더욱 그렇다.
이만수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동시에 삼성의 심장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통산 1호 안타와 1호 홈런을 삼성 유니폼을 입고 날렸고, 1997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16년간 통산 144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6(4310타수 1276안타), 252홈런, 861타점을 기록했다. 류중일은 이보다 5년 늦은 1987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1999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때까지 13년간 109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5(3293타수 874안타), 45홈런, 359타점을 기록했다.
둘 다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이만수는 프로야구 초창기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이름을 드날렸고, 류중일은 한국 최고 유격수 계보를 이으며 공수주와 야구센스까지 갖춘 만능선수로 평가받았다. 둘은 성격이나 스타일이 극명하게 대조된다.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현역 시절에도 파이팅이 넘쳤고, 류중일 감독은 침착함이 남달랐다.
대구 야구의 양대 산맥인 대구상고(이만수)와 경북고(류중일) 출신이라는 점은 달랐지만, 한양대 선후배에 삼성 선후배로 인연을 이어갔다. 삼성에서는 10년간 한솥밥을 먹었다. 그러나 이들은 선수로서는 한번도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한 공통점도 있다. 코치로서는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공통점이 있다.
올해로 프로야구 30년째다. 그동안 대구·경북(TK) 지역 고교 출신 감독 중에서, 그리고 삼성 선수 출신 감독 중에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인물은 없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승자가 최초의 영광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된다. 초보 사령탑의 맞대결에서 누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까.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위터 @keyston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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