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7.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5.1%에서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7일 방송된 첫 회에서 12.8%로 출발한 ‘천일의 약속’은 방송 2회 만에 13.5%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3.3%로 전날 13.1%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지만 ‘천일의 약속’의 상승세에 밀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은 7.3%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25일 오후 MBC가 중계방송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스 대 SK 와이번스의 1차전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