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 플랫 종목 선수인 강재용씨와 연기자 최윤소. 사진제공 | CJ E&M
이는 최윤소가 출연하는 케이블 채널 XTM의 대국민 초훈남 변신 프로젝트 ‘여신밴드’ 촬영장으로 밝혀졌다.
최윤소와 데이트를 즐긴 남자는 ‘BMX 플랫’ 종목 선수인 강재용씨. 그는 피겨 선수 김연아의 트리플 악셀을 연상케 하는 자전거 회전 묘기를 선보이는 정상급 BMX 선수다. 하지만 사시사철 운동복 차림과 소극적인 성격 탓에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신밴드’가 그를 찾아간 것.
‘여신밴드’의 멤버 최윤소, 김숙, 김혜진, 이승하 등은 의뢰인 강재용을 여심을 흔드는 훈남으로 변신시킬 예정. 뿐만 아니라 강재용을 위해 한강을 찾은 여성들을 상대로 현장에서 즉석만남까지 주선한다. 27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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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