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아이파크 안익수 감독. 사진제공 |부산 아이파크
승부조작 연루 고비 넘고 최고 성적
“6강진출 선수들 공…자신감 가져라”
“어떤 상대든 우리에게 제약을 줄 수 없을 것이다.”
부산 아이파크 안익수 감독은 6강 PO 진출을 결정지은 뒤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나눴다. 부임 첫해 좋은 성적을 낸 안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해서 얻을 결과물이다. 나는 조력자였을 뿐”이라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부산의 6강 진출은 구단이나 선수단에 값진 선물이다. 모기업 현대산업개발이 팀을 인수한 이후 단일리그로 열린 시즌을 5위로 마감한 것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6강 PO 진출도 이번이 처음이다. 전후기로 나누어 진행된 2005년 전기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4강 PO에 오르긴 했지만 후기리그에서 최하위로 내려앉은 탓에 기쁨보다 아픔이 더 컸다.
부산은 시즌 도중 승부조작사건이 터지면서 주전 수비수 4명이 연루되는 등 힘든 고비가 많았다. 하지만 안 감독과 선수들은 하나로 뭉쳐 이를 극복하고 6강 진출을 이루어내는 힘을 과시했다.
안 감독은 “그 동안 구단과 선수들이 많이 노력했는데 성과가 나타나지 않다보니 발전이 더뎠다. 이제는 발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6강 진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했다. 앞으로 어떤 상대를 만나든 우리에게 제약을 줄 수 없을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산에 취임한 이후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패배의식에 젖어있는 분위기를 바꿔놓기 위해 노력했다는 안 감독은 “이제 모두가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6강 PO에서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남은 20일 동안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부산|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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