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최초 딸 공개…지극한 부정 ‘딸바보’ 등극

입력 2011-11-02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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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딸을 공개한다.

최근 류시원은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녹화에 출연, 결혼생활과 관련된 근황을 털어놨다.

평소 아내와 딸 등 가족 공개를 꺼린 류시원은 “연예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침해당할까 걱정됐다. 언론에 노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류시원은 ‘스타인생극장’ 제작진에게 휴대폰에 저장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금쪽 같은 딸이 나중에 시집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아무한테나 못 주는데…”라고 엄살을 부렸다. 류시원은 사진을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의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지극한 딸사랑을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스타도 아빠가 되면 어쩔 수 없네요”, “딸바보 등극이요”, “류시원 닮은 딸 귀엽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딸바보 류시원이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딸의 모습을 담은 ‘스타인생극장’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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