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재진은 2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신사동 S호텔 앞 거리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087%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다 박모(31)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진은 경찰 조사에서 친구들과 S호텔 지하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서울 청담동으로 2차를 가던 중 사고가 났으며, 가까운 거리여서 직접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