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의 이번 중국 방문은 토크쇼 ‘천천향상’ 출연 요청 때문이라고 7일 박신혜의 소속사는 전했다.
‘천천향상’은 중국 호남위성방송의 대형 토크쇼로, 2년 연속 전국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국뿐 아니라 빌 게이츠, 베컴, U2, 기무라 타쿠야 등 세계 톱스타와 유명인사들이 출연했다. 박신혜는 이 프로그램에서 토크와 노래와 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포털사이트 코리아닷컴 영문판 사이트에서 조사한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에 장근석, 이민호, 김범, 현빈과 함께 5위 안에 뽑혀 주목 받았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8월 중국에서 열린 2011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아시아 인기스타상 수상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사진제공=4HI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