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miss A와 설레는 데이트…음식과 쇼핑, 기념사진까지?

입력 2011-11-08 09: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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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과 miss A가 출연한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 본편이 공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011 인터랙티브 캠페인 ‘한국을 경험해 보세요 (Touch Korea)’의 일환으로 제작한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 본편을 8일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 버즈코리아(www.ibuzzkorea.com)를 통해 전 세계에 전격 공개한다.

한류의 대표주자 아이돌 그룹 2PM, miss A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된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은 영상을 보는 사람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3일간의 한국여행을 하는 컨셉으로 온라인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북촌한옥마을, 벽초지, 경복궁 등의 아름다움 풍경을 본 영화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OST "안녕" 의 잔잔한 선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무비는 온라인 영상 속에서 사용자가 한국에 도착해 2PM 또는 miss A 멤버 중 누구와 함께 여행을 할 것인지 직접 고를 수 있다.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사용자가 클릭을 통해 음식을 비울 수 있고, 쇼핑을 하는 장면에서는 여러 가지 스타일 중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사진을 등록하면 영상 속에서 2PM, miss A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영상 곳곳에 사용자가 화면상의 내용과 상호 교감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숨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TV, 신문,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국관광 해외 마케팅 캠페인인 ‘터치 코리아(Touch Korea)’의 취지를 살려 방문자의 기존 페이스북, 런런(Renren·중국 대표적인 SNS서비스) 등의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자신의 SNS로 손쉽게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은 2PM, miss A와 함께 홍보 영상에 출연할 외국인 배우를 모집하는 ‘Touch Your Dream’대회를 통해 한류팬을 선정해 관심을 모아왔다. 총 1,241편의 영상이 출품되고, 우승자 선정 참여 투표가 170만회에 이르는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명의 중국인 ‘류양자’와 대만인 ‘한위범’씨가 함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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