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효연과 싸우다 맞을 뻔”

입력 2011-11-10 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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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멤버 효연과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효연과 다툰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제시카는 “우리(소녀시대)는 항상 작은 것을 두고 싸운다”며 자신은 효연과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효연에게 맞을 뻔 했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멤버 태연과 티파니를 당황하게 했다.

제시카는 “차에서 효연이가 앞자리에 타고 내가 뒷좌석에 앉는데, 효연이 나에게 쓴소리를 했다”며 “나도 같이 효연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방송에서는 못할 말도 오가냐”고 묻자 제시카는 “그래서 ‘쓴소리’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제시카는 2PM 옥태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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