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부다비에서 선물받은 전통의상 입고 신나서 포즈 한번 잡아봤다. 어울리나? 다들 선공개된 ‘웃기셔’는 들어봤는지 궁금”이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인영은 이슬람 여성들이 착용하는 차도르를 입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상에 맞춰 쓴 검정 선글라스와 차도르 안에 입은 초미니원피스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색다른 느낌”, “전통의상도 서인영 스타일로”, “포즈만 취했는데도 섹시 화보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M-Live’ 프로젝트인 ‘얏살람 2011’ 참가를 위해 지난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했다. 서인영은 최근 UAE의 유력 일간지 1면에 장식되는 등 ‘중동 K-POP 열풍’의 전령사로 나서고 있다.
사진출처=서인영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