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러브송’에 출연한 강수지는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수지는 “집안 식구들의 코가 굉장히 높다. 그런데 콧대가 살짝 튀어나왔다. 어릴 적 아르바이트를 해 성형외과에 가서 코를 깎아달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코에 마취약을 묻힌 긴 면봉이 6개 정도 들어와 너무 괴로워 안했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에 와서 수술을 한 그녀는 코에 실리콘을 넣어 피노키오처럼 콧대가 높아졌고 1집 활동을 마무리한 후 실리콘을 빼고 콧대를 다듬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ㅣtvN ‘러브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