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차승, 1년 5억8000만원 오릭스 입단 확정
메이저리그에서 16승을 올린 우완투수 백차승(31)의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입단이 14일 확정됐다. 계약기간 1년에 계약금과 연봉을 합쳐 4000만엔(5억8000만원)의 조건이다. 백차승은 6일 오릭스의 가을 캠프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아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백차승이 14일 캠프를 떠나 건강검진을 받은 뒤 당분간 한국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O ‘2011 전국 야구장 백서’ 발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2011 전국 야구장 백서’를 발간했다. 이 백서는 전국 161곳(211면)의 야구장을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다. 현재 건립 중이거나 건립 예정인 야구장 22곳도 도표로 보여준다. 백서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별 야구장 보유 수에서 경기도가 43곳(53면)으로 가장 많은 반면 광주·대전광역시는 각각 2곳을 보유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KBO 홍보팀 김은민 사원, 20일 웨딩마치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팀 김은민(28) 사원이 20일 오전 11시20분 서울 논현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신영한 씨와 화촉을 밝힌다.
美언론 “세인트루이스, 초보 감독 매서니 영입”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14일(한국시간) 올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세인트루이스가 감독 경험이 전무한 마이크 매서니(41)를 명장 토니 라루사의 후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포수 출신의 매서니는 1996년 밀워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00년부터 5년간 세인트루이스의 안방을 지켰고,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은퇴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