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YB와 손잡은 두 번째 싱글 발매…25일 단독 공연

입력 2011-11-17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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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의 두 번째 싱글 ‘지금이 아니면’의 음원이 17일 0시에 공개됐다.

타이틀 곡 '지금이 아니면'은 YB가 정진운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노래다.

직접 디렉팅을 한 윤도현은 "정진운의 노래에 뭔가 찡한 것이 있다"고 감탄하며 발라드를 부를 때와는 또 다른 감성에 놀라움을 표했다고.

YB의 희망찬 멜로디와 정진운의 패기 넘치는 목소리는 바닷가를 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수록곡인 ‘Psycho’는 정진운이 스릴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멜로디와 리듬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한편, 정진운은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25일 저녁 8시 홍대 V-HALL에서 단독 공연을 열 계획이다.

티켓은 18일 저녁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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