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1박2일’ 외모 1위는 바로 나” 이승기 보고있나?

입력 2011-11-20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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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1박 2일’ 내 외모 순위 1위로 자신을 꼽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엄태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수능시험이 끝난 강원도 철원군의 한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게릴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날 여고를 방문한 엄태웅은 “1박2일 내 외모순위를 매긴다면 몇위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엄태웅은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 거냐”며 부끄러워 하더니 당당하게 자신을 1위로 꼽았다. 이어 “나름대로 다 개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엄태웅은 “난 연기파라기 보다 비주얼 배우다. 생긴 것 때문에 형사나 경찰 역을 자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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