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풍성하고 시크하게’…색다른 글램룩 화보 공개

입력 2011-11-21 1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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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인 손담비가 글램룩 화보를 공개했다.

손담비는 최근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에서 그녀의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손담비는 글램 무드의 페티시 룩을 연출하며, 큰 눈망울과 매력적인 웃음으로 그녀만의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손담비는 동양사람에게 어울리기 힘든 헤어스타일마저도 화려한 마스크로 완벽하게 매치를 이루며 레트로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새로운 작업에 마냥 신이 난 듯 촬영 내내 현장을 리드했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11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1970년대 쇼단의 스타 가수 유채영 역을 연기, “성공을 꿈꾸며 치열하게 노력하는 신인 유채영 역을 통해 데뷔 후 4년 반의 시간을 지나오면서 때론 느슨해지기도 했던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손담비의 매혹적인 화보와 새로운 꿈에 대한 이야기는 패션잡지 ‘인스타일’ 12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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