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아시아 투어로 싱가포르 ‘발칵’

입력 2011-11-22 2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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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인기 남성그룹 2PM이 아시아 투어로 싱가포르를 발칵 뒤집었다.

2PM은 지난 18일 싱가포르 Indoor Stadium에서 열린 ‘2PM Hands Up Asia Tour Concert in Singapore’ 에 참석해 8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2PM의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자카르타-싱가포르 등에서 열렸으며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매진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날 싱가포르 공연에는 2PM을 보기 위해 호주, 중국, 베트남, 한국, 일본, 유럽, 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찾아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8천여 팬들이 공연이 이어지는 2시간여 동안 끊임없는 환호로 2PM을 응원했다.

2PM은 지난 17일 싱가포르로 입국, 18일 현지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어 시내의 한 쇼핑몰에서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가진 2PM은 자신들을 보기 위해 온 2천 여명 이상의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성원에 행복해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아시아 각국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 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PM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남경 등 2012년 초 까지 아시아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2PM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PM은 금주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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