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찬성은 28일부터 방송되는 ‘괴도 로얄’에 괴도 ‘잭’ 역으로 고정출연한다.
‘괴도 로얄’은 일본에서 1000만 명 이상을 사로잡은 인기 소셜게임을 오리지널 스토리로 드라마화 했으며, 마즈자카 토오리, 오마사 아야, 후쿠시 세지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세의 젊은 실력파 배우 3인이 출연한다.
일본 현지에서 ‘괴도 로얄’은 소셜게임을 넘어 만화로도 출간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의 괴도들이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보물을 훔치며 미션을 달성하는 박진감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네 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의 괴도들이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를 찾기 위해 악당으로부터 보물을 뺏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미션이 전개되며, 검도, 태권도 등으로 단련된 찬성이 펼칠 괴도 ‘잭’의 액션 연기에 일본 현지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