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열애 중이라고 고백함에 따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예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몇 달 전부터 만나는 분이 있다”고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
이에 23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선예의 남자친구는 누구일까’하는 의문과 함께 추측성 말들과 사진 등이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예가 한 남성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미국 한인교회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남자 친구도 교회에서 만난 것 같다’며 ‘일반인이라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다’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예는 남성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민낯과 편안한 차림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정말 축하할 일이지만 충격이 아직도 안 가신다’, ‘예쁜 사랑 했으면 좋겠다’,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