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수들 맞춤형 1인 방송 쏜다

입력 2011-1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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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협회와 가수별 개인방송 서비스 협약

KT는 대한가수협회와 국내 최초로 가수별 개인방송 ‘싱콘TV(가칭)’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레TV의 CUG(공동 사용자 그룹)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싱콘TV는 가수 개인별로 메뉴와 콘텐츠를 구성해 팬들에게 맞춤형 1인 방송을 제공한다. 가수들은 공연과 뮤직비디오, 앨범 등 음악 콘텐츠는 물론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다. ‘히트곡 그 사연’ 메뉴에서 노래와 연관된 사연을 가수가 직접 소개하고 ‘스타 따라잡기’, ‘자주 가는 맛집’ 등을 통해 다른 방송에서는 시청할 수 없는 일상생활도 공개한다.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싱콘TV는 1차로 태진아, 박상민, 마야 등을 포함해 10여명의 가수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대한가수협회에 소속된 500여명의 가수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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