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트레킹 데이터에 따르면, 루이스는 이날 9.518Km를 뛰어 전북 선수 중 5번째로 많이 뛰었다. 35회의 패스를 시도해 18번을 성공했다. 볼 점유율은 2번째로 높았다. PK로 동점골을 넣은 에닝요는 챔피언결정전에서만 총 5골을 기록해 역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울산에서는 설기현이 눈에 띈다. 그는 총 11.140km를 뛰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거리를 이동했다. 울산은 이날 PK를 3개 허용했다. 챔피언십까지 포함하면 총 6개의 PK를 내줬다. 보기 드문 진기록이다.
전주|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