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집에서 촬영? ‘얼마나 넓기에…’

입력 2011-12-12 0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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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부부 리얼 공감 시트콤 ‘오 마이 갓’에서 권태기 중년 아내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응경이 자신의 집에서 촬영을 진행, 고급스러운 집을 공개했다.

극중 대한민국 대표 전업주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응경은 33회 촬영에서 친구 집을 방문해 “이런 집에서 한 번 살아봤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표한다.

사실 이는 이응경이 실제 거주하는 집이다. 그는 제작진이 근교의 깔끔한 집을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자 자신의 집을 흔쾌히 빌려줬다고.

공개된 집은 이응경의 우아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내로 꾸며졌다.

촬영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부들이 좋아할 만 한 집을 섭외하는 게 참 어려웠는데 이응경씨가 서스름없이 자신의 집에서 촬영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주셔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경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되는 SBS Plus ‘오 마이 갓’은 12일 밤 9시 방송.
사진제공 | SBS Plu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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