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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20번 정도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라며 “3대 연예기획사 중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당시 1차 오디션에만 2만 여 명이 응시했었는데 응시자가 너무 많아 약 30초만 노래를 불렀다. 2차에는 천 단위, 최종 합격자는 고작 두세 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의 오디션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짧은 단발머리에 풋풋한 외모를 지닌 아이유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게 노래를 불렀으나 1차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아이유는 3대 기획사 중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만 응시한 이유에 대해 “SM은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서 못 갔고, YG는 당시 오디션이 많지 않아서 응시를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연기자 유인나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했다.
사진 출처 | KBS2 ‘승승장구’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