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美싱글에 유명래퍼 스눕독 참여

입력 2011-12-14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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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동아일보DB

20일 미국에서 발표되는 소녀시대의 첫 싱글에 미국의 유명 래퍼 스눕독이 피처링을 맡았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미국에서 발표되는 맥시싱글 ‘더 보이즈’에 스눕독이 랩 피처링한 ‘더 보이즈’ 리믹스 버전이 함께 수록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세계가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의 명성에 맞게 스눕독 이외에도 인터스코프 레코즈 소속의 실력파 신인 래퍼 릴 플레이도 참여해 ‘더 보이즈’ 리믹스 버전의 피처링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를 통해 20일 ‘더 보이즈’의 맥시 싱글을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한 후 21일에는 한국의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1월 17일에는 유니버셜 뮤직그룹을 통해 ‘더 보이즈’가 수록된 스페셜 앨범도 미주, 유럽 등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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