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제시카가 윤아, 수영, 유리에 이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제시카는 1월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캐스팅돼 이동욱,이시영과 호흡을 맞춘다.

제시카가 맡은 강종희는 남자주인공 무열(이동욱)의 옛 연인으로 극 중반부터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난폭한 로맨스’는 한 대 때려 주고 싶을 만큼 미운 남자를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와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제시카는 앞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엘 우즈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