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 수출

입력 2011-12-26 14:05: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가 일본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연출 이준형)는 한류의 최대시장인 일본에 ‘우리들의 이케맨 청과점’으로 수출됐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드라마 ‘시티헌터’, ‘궁’, ‘꽃보다 남자’ 등을 일본에서도 히트시킨 콘텐츠 전문기업인 SPO가 수입한다.

SPO 관계자들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저성장 경제시대에 접어든 일본 사회도 젊은이들의 새로운 성공관과 삶에 대한 열정과 책임의식을 말하는 건강한 드라마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저 없이 이 드라마의 구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에서 꾸준히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지창욱과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초신성 멤버 지혁의 참여도 일본에서 흥행가능성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