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최효종, 예능프로 MC 첫 도전

입력 2011-12-26 1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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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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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이 2012년 새해 첫 날 예능 프로그램 첫 MC에 도전한다.

최효종은 4년 만에 업그레이드 돼 다시 전파를 타는 Mnet ‘더 아찔한 소개팅’(이하 더 아찔소) 메인 진행자로 배우 이인혜와 함께 발탁됐다.

‘더 아찔소’ 연출을 맡고 있는 정관호 PD는 “최효종 특유의 날카로운 유머 감각과 애드립이 기대된다. 최효종 특유의 속 시원한 토크가 젊은이들의 연애관과 연결돼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며 “최효종 개인적으로도 이번 ‘더 아찔소’를 통해 개그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까지도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 진행자 이인혜에 대해서는 “최효종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자칫 너무 가벼워 보일 수도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행자 발탁 이유를 전했다.

최효종은 ““과거 화제가 됐던 ‘더 아찔소’의 메인 진행자가 돼 영광이다.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일반 남녀들이 진실한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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