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정준하,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입력 2011-12-30 0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준하와 박명수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뒤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MBC 연예대상’의‘베스트 커플상’은 박명수 정준하에게 돌아갔다.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명수 정준하 커플은 남여 커플을 물리치고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정준하는 “예상 못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좋다. 둘 다 불혹의 나이에 많이 노력했다”면서 “올해는 박명수와 커플로 받지만 내년에는 진정한 커플이 되어 나타나겠다”라며 결혼을 암시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게 시청자들이 주시는 진정한 대상”이라며 “민서 엄마 미안하고 내년에는 더 잘 벌겠다. 사랑한다”고 전하며 훈훈한 수상소감으로 마무리 했다. 또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끈적하고 화끈한 댄스로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스타들이 총출동해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