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광수 교제?’ 질문 받고 덤덤하게…“그냥 절친”

입력 2011-12-30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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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29)이 이광수(26)와 절친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최근 진행된 SBS E! 'TV컬투쇼' 녹화에서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 함께 출연하는 이광수와 “사귀는 게 아니냐?” 라는 돌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이민정은 담담한 말투로 친한 동생이라고 해명했다.

DJ컬투와 첫 호흡을 맞춘 이민정은 여신 미모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DJ 컬투를 사로잡았으며 이에 컬투는 ‘민정 바라기’를 자처하며 이민정의 팬이 됐다고. 녹화분은 3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한편, 1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이민정은 아이돌 그룹 출신의 까칠한 DJ 신진아로, 이광수는 그의 열혈 팬이자 매니저인 차대근으로 등장한다.

동아닷컴 연예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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