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규종이 이상형 오세정과 만났다.
그룹 SS501 출신에서 솔로로 변신, 뮤지컬,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규종이 오랜 소원을 풀었다. 오랜 이상형이라고 밝힌 오세정과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 것.
두 사람은 오늘 1월 3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 신년 특집에 동반 출연해 떨리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데뷔 후 방송을 통해 일편단심으로 오세정이 자신의 이상형이라 밝혔던 김규종. 오세정 역시 작년에 '강심장'에 출연, 김규종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김규종은 "누나를 실제로 보니 믿기지 않는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두 사람 외 이날 방송에는 정선희, 김청, 고아라, 이천희, 광희, 예원, 개그우먼 홍현희 등이 출연한다. 관련 내용은 1월 3일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