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매일유업은 이번 TV 광고는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 유행어 “이~뻐~(예뻐)” 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쌍칼 아저씨‘ 조지훈을 원톱으로 출연시켰다고 전했다.
한 편의 귀여운 팝업 동화를 연상시키는 이번 광고에서 조지훈은 트레이드 마크인 점박이 무늬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원유등급이 이~뻐~”, “맛도 어마어마하거든”을 외치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연기와 유행어들로 재미있는 웃음을 선사한다.
개그맨 조지훈은 촬영 내내 지치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촬영장 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개그맨 조지훈의 유쾌한 입담으로 동화를 읽듯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우유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어마어마한 흡인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가정배달 전용 사이트(home.maeil.com)에서도 쌍칼 조지훈의 다양한 모습과 촬영 에피소드가 담긴 메이킹 필름을 확인할 수 있다. 광고는 1월 6일부터 CA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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