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이 주연한 ‘원더풀 라디오’는 관객 600만 명을 넘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 맞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사진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원더풀 라디오’ 개봉 첫주 단숨에 2위
멜로 코미디 오가며 관객 감성 자극
“10∼30대 여성 호평…흥행 파란불”
그의 인기를 두고 일부에서는 “일시적이다” “거품이다”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연초 극장가에서 이민정은 자신의 인기가 대중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것임을 성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민정이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2위에 올라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5일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는 8일까지 전국에서 40만 명(배급사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비록 연말과 연초 한국 극장가를 장악한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 1위 자리는 내줬지만 한국영화 기대작과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들을 제치고 단숨에 2위로 진입해 앞으로의 흥행 추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원더풀 라디오’의 이러한 초반 강세는 무엇보다 여주인공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이민정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이민정은 2010년 ‘시라노 연애 조작단’으로 주요 신인상을 휩쓸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원더풀 라디오’를 통해 스크린에서 처음 단독 주연을 맡았다.
‘원더플 라디오’의 장르 자체가 여주인공이 빛나는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그 안에서도 이민정은 멜로와 코미디를 오가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계는 이민정의 선전이 지난해 말 손예진이 이끌었던 로맨틱 코미디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오싹한 연애’로 흥행 퀸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초반 분위기만 본다면 이민정은 손예진의 인기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원더플 라디오’의 관객 중 10대부터 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이 많다는 점이 향후 흥행 전망을 밝게 한다. 흥행 성공을 따질 때 가장 중시하는 층이 20∼30대 여성이란 점을 고려할 때 ‘원더풀 라디오’는 확실하게 ‘타깃 오디언스’를 공략하고 있다.
‘원더풀 라디오’의 한 관계자는 “‘미션 임파서블’이 4주째를 넘으면서 관객 동원 폭이 차츰 준 반면, ‘원더풀 라디오’는 예매율 2위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며 “여성층의 고른 지지를 받아 개봉 첫 주말을 지나면 흥행에 타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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