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EXO와 B.A.P.
지난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신인 그룹 EXO와 B.A.P의 대결구도로 설명한 ‘2012년 대형 신인의 격돌. EXO VS. B.A.P’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완벽한 신비주의 EXO’, ‘절반은 이미 활동을 시작한 B.A.P’라 마무리하며, ‘예전 H.O.T vs 젝스키스 구도’ 라는 말로 두 팀의 대결을 정리했다.
EXO는 지난 연말부터 카이, 루한, 타오 등의 멤버를 온라인을 통해 차례로 공개한 후, ‘MBC 가요대제전’에서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꾸미기도 했었다.
B.A.P는 리더 방용국이 2011년의 연초부터 소속사 식구인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 피처링부터 시작, 8월에는 비스트 양요섭과 함께 한 ‘I Remember (아이 리멤버)’를 선보였고 연말에는 그룹의 막내인 젤로와 함께 ‘Never Give Up (네버 기브 업)’으로 마무리를 했다.
또 B.A.P는 SBS-MTV 의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B.A.P 빨리 보고싶다”, “EXO 기대된다”, “두 팀 모두 흥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