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이’는 커피를 테마로 한 영상음반 프로젝트 ‘위드 커피’의 두 번째 시리즈로,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등의 드라마 OST감독을 맡았던 오준성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해 12월20일 천상지희 다나&선데이가 ‘처음엔 아메리카노’를 발표하며 ‘위드 커피’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번 바비킴에 이어 앞으로 김유경, 먼데이키즈, 장혜진까지 모두 5명이 참여한다.
각 가수들이 참여하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한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어낸다.
바비킴은 ‘너만이’에서 사랑의 설렘을 카푸치노의 부드러운 거품에 비유하며 감미로운 선율에 서정적인 목소리로 노래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