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윤계상, 백진희 바라보는 ‘달달 눈빛’

입력 2012-01-12 2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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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계상(윤계상 분)과 진희(백진희 분)가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76회에서 진희는 치마 할아버지와 마주친다.

이날 진희는 계상이 준 귀마개를 하고 동네에 보건소 안내문을 돌리기 위해 나섰다. 진희는 우연히 만난 치매 할아버지의 집을 계상과 함께 찾아주다가,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까지 듣게 된다.

할아버지는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 준 진희에게 씨앗을 선물하고, 진희는 씨앗을 보건소 화분에 심는다.

마침내 씨앗에서 싹이 나고 진희는 “무엇이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계상은 그런 진희가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방송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종석(이종석 분)은 배드민턴 대회에 나가기 위해 주민등록을 이전했다.

사진출처=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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