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점술사 “노홍철 집안 좋은 어린 여자와 속도위반 결혼”

입력 2012-01-18 15: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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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점술사가 노홍철의 결혼운을 예언했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이 MC로 맹활약 중인 음악채널 엠넷의 사랑 고백 프로그램 ‘세레나데 대작전’ 녹화 중 서울 홍대의 유명 타로 카페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노홍철은 “결혼할 상대를 만날 수 있는 지” 물었고, 이에 타로점술사는 “상당히 괜찮은 사람을 만난다. 집안도 좋고 생각보다 어린 여자분을 만난다”고 답해 노홍철을 흥분케 했다.

이어 타로점술사는 “노홍철 본인은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아주 강한데 결혼에 골인하는 최종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최종적으로 결혼할 운명이라면 임신이 먼저 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노홍철은 싫지 않은 표정으로 “이런 세세한 것까지 카드가 알려주는 지 미쳐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했다.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MC 노홍철, 한그루)은 매주 일반인들의 사랑 고백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레나데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와 12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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