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메시는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고, 호날두도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지만 메시가 판정승을 거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