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불만 토로 “시민 소원 들어줬더니 유재석 종편 출연?”

입력 2012-02-03 17: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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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불만 토로.

정준하 불만 토로 “유재석과 여친이 오히려 날 더 걱정”
개그맨 정준하가 유재석 종편 출연 기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준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는 정말 여러모로 힘든 하루였다. 한번만 도와 달라고 나간 방송, 시민의 소원이 유재석이와 통화 한 번 하는 것이라고 해서 전화 연결 해준 게 유재석 종편출연이라니. 늘 물어보는 질문에 답한 게 결혼 암시라니 정말 너무들 하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는 이어 “미안해하는 날 더욱 걱정해주는 대인배 재석이를 위해서, 힘들어 하는 날 더 걱정해주는 니모(여자친구)를 위해서, 더 열심히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 볼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준하는 TV조선 ‘연예 in TV’의 인터뷰 코너 ‘버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도중 그는 시민의 요청으로 유재석과 전화통화를 했고, 이후 “유재석이 종편에 첫 출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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