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아이돌 그룹 틴탑.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틴탑은 3일과 5일 각각 방송된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토니, 다이나믹듀오, 포맨, 써니힐 등 스타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토니는 지난 3일 KBS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쥔 틴탑(TEEN TOP)의 무대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뮤뱅 틴탑 1위 한거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네요 앤디랑 군대에서 제작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는데…앤디도 축하하고 틴탑도 1위 축하!!! 남일 같지 않네요~^^”라며 축하 인사를 보냈다.
앤디 역시 토니에게 “형이 준비해서 나올 신인들도 잘 되길 바라겠다”고 화답했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는 토니의 트위터를 리트윗하여 “yess!!”라고 짧지만 강한 공감을 하는 인사를 남겨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포맨의 영재는 “사랑하는 나의 친구 앤디가 틴탑이 1위하는 순간 신화 1위할 때보다 더 소름 돋았다고…자기 혼자만 울었다고..어제 하루 종일 웃음꽃이 활짝^^ 틴탑님들 넘 고생했고 축하해요”라고 인사를 전하며 앤디와의 우정애를 과시했다.
또한 써니힐의 미성은 “써니힐 베짱이찬가♪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수트가 매우 잘 어울렸던 틴탑의 천지군!! ^^ 바쁜 와중에 함께해줘서 감사해요~ 아참!! 틴탑 뮤뱅1위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라며 무대 지원사격에 나선 천지에게 고마운 마음과 틴탑의 1위를 축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토니에 이어 다듀, 포맨까지 폭풍 인맥이다”, “틴탑의 1위를 다시 한번 축하한다”, “틴탑 1위에 앤디가 더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