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거미, ‘흐린 기억속에 무대’ 부르며 고혹한 섹시미

입력 2012-02-12 1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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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시즌1 마지막 경연이자 13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 날 거미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열창했다. 거미는 다소 잔잔한 분위기에서 노래를 시작했지만 신나는 리듬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특히 노래 뿐 아니라 의상도 깜짝 변신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거미는 무대를 마치고 “노래를 편곡해 준 싸이가 ‘너 미쳤구나’라는 말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가수’의 김경호는 명예졸업 트로피를 받아 박정현, 김범수, 자우림, 윤민수에 이어 시즌1의 5번째 명예졸업자가 됐다. ‘나가수’는 6주 정도 휴지기를 가진 후 시2즌로 돌아온다.

사진출처ㅣ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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