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마라도·땅끝마을에도 LTE망

입력 2012-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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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 시에 이어 마라도와 땅끝마을 등 도서 및 산간지역으로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확대했다.

이 회사는 무선으로 LTE 신호를 전송하는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를 활용해 국내 최남단 마라도와 해남 땅끝마을에 LTE 망을 설치했다.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산간이나 섬 지역 기지국을 무선으로 연결해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활용해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과 여수, 거제, 통영, 부산 등 남해안 도서 산간을 잇는 ‘남해안 LTE 벨트’를 다음 달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지방국도, 국립공원, 유원지, 계곡, 기타 휴양지 등에도 LTE 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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