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스포츠동아DB
LG생활건강 측은 지난해 ‘비욘드’의 모델이었던 원빈에 이어 김수현이 새 얼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김수현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며 “드라마 ‘드림하이’와 ‘해를 품은 달’ 등 출연 작품들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은 10대부터 30~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비욘드’의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수현은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통신사와 의류, 화장품 등 여러 브랜드들과 연이어 모델 계약을 맺고 있다.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가상의 왕 이훤 역으로 한가인과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