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에 질투심 느껴” 이준 폭로

입력 2012-02-23 1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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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의 이준(위)-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아래). 사진출처|MBC 라이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팀멤버 임시완을 질투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기를 잘하는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임시완, 이준, 유이, 제이가 출연했다.

이준은 '해품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임시완에 대해 "황광희와 친한데 임시완의 인기에 진심으로 짜증 내더라. 걔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임시완이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같은 팀 황광희가 많이 격려해준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준이 황광희와의 비화를 폭로한 것.

또 임시완은 '게이설'에 대해 "신경 안 쓴다. 해명할 생각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완과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이준은 자학개그와 비화 폭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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