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MR제거 영상 화제 ‘급이 다른 가창력’

입력 2012-02-23 14:10: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케이윌.

가수 케이윌의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 MR 제거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니가 필요해'로 1년 만에 컴백한 케이윌은 MR 제거 영상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케이윌은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내가 싫다'와 '니가 필요해'를 열창했다. 연속적인 무대의 안무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인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 MR 제거 영상은 방송직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MR 제거는 반주와 가수의 목소리가 함께 녹음된 음원에서 반주 소리를 최대한 없애고, 가수의 목소리만 들리게 하는 것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수들의 라이브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케이윌의 MR제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급이 다른 라이브", "CD먹는 라이브", "장난 아니다", "역시 케이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선 공개 곡 '내가 싫다'에 이어 '니가 필요해'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식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h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