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졸업식 사진과 졸업 소감글을 올렸다. 려욱은 “졸업했어요. 교수님들, 조교 누나, 선후배 동기들 고마웠어요. 남들처럼 떳떳하게 졸업할 자격은 없지만 교내에서 활동하지 못한 것 뿐 마음만은 인하인이었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려욱은 또한 “마지막 교수님의 말씀 정말 감사했어요. 잊지 않을게요”라고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 려욱은 학사모와 졸업복을 입고 꽃다발과 졸업증을 든 채 환히 웃고 있다.
려욱은 2006년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2011 인하대 전기 학위수여식에 같은 그룹 멤버인 최시원과 함께 졸업했다.
사진출처ㅣ려욱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