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연인 웅대림의 과거 포르노 영상 보고 ‘결별 선언’

입력 2012-02-26 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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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영화 '최강희사'-웅대림.'B+탐정' 스틸 컷


중국의 잉꼬커플로 알려진 배우 곽부성(郭富城·46)과 웅대림(熊黛林·31)의 결별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수의 중화권 언론들은 곽부성이 웅대림의 과거를 문제 삼아 결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웅대림은 데뷔 전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으며, 곽부성은 최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듣고 직접 해당 영상을 구해 본 뒤 결별을 선언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웅대림은 2월23일 한 공식석상에서 곽부성과의 결혼 관련설을 묻는 질문에 우린 단지 친구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며 "그와 관련된 질문엔 어떤 대답도 할 수 없다"고 단호히 답해 곽부성과의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곽부성과 웅대림은 지난 2010년 11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비밀리에 약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번 결별로 6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됐다.

한편 곽부성은 1988년 데뷔 이래 ‘신조협려’, ‘천장지구2’ 등에 출연한 중화권 스타이며, 웅대림은 2006년 곽부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여배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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