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3세 연하 저스틴 서룩스와 올 연말 결혼

입력 2012-02-28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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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사진 출처=영화 ‘러브 해펀스’ 스틸컷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3)이 올 연말 3세 연하의 남친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올 연말 남자 친구인 저스틴 서룩스(40)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서룩스는 이미 제니퍼 애니스톤 가족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에 함께 출연해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열애중임을 공식 선언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룩스의 첫 인상은 매우 어두워서 연쇄살인범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알고보면 매우 부드럽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퍼 애니스톤은 “나는 올해 연말께 결혼할 예정이다. 우린 함께 있을 때 늘 웃고 있다. 그와 함께 하는 삶은 항상 멋지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제니퍼 애니스톤 측은 “그녀는 데뷔한 이래 배우 브래드 피트와 코미디언 빈스 본, 가수 존 메이어 등과 공개적으로 연애를 해왔지만 이렇게 행복해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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